Q
새벽에 자다가 갑자기 가슴이 타는 것 같아서 깰 때가 있어요. 너무 고통스러워서 물을 마셔봐도 소용이 없던데, 이럴 때 응급처치로 통증을 좀 가라앉힐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당장 약이 없을 때 대처법이 궁금해요.
A.
야간 역류 시에는 왼쪽으로 눕거나 상체를 높게 유지하는 자세 교정만으로도 통증을 즉각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새벽에 깨셨을 때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복압이 올라가 역류가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대신 베개를 높게 베어 상체를 15~20도 정도 올리거나, 위장의 볼록한 부분이 아래로 가게끔 왼쪽으로 누우면 물리적으로 위산 역류를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1인 가구라 새벽에 아프면 더 당황스러우시겠지만, 이런 자세 교정과 함께 침실 온도를 너무 높지 않게 유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한의원에서는 야간 통증이 심한 분들을 위해 취침 전 복용하는 상비 한약을 처방해 드려 수면의 질을 높여드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