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혼자 자취를 하다 보니 약 보관이나 복용 시간을 엄격하게 지키기가 힘든데, 한약을 상온에 둬도 괜찮나요? 혹시라도 약이 변해서 배가 더 아파질까 봐 그게 제일 걱정됩니다.
A.
한약은 멸균 포장되어 상온 보관이 가능하지만, 장이 예민한 분들은 복용 시 온도가 중요합니다. 따뜻하게 데워 드시는 것이 장 경련 예방에 좋습니다.
1인 가구 직장인들은 약 챙겨 먹는 것도 큰 일이지요.
한약은 보통 파우치 형태로 멸균 포장되어 직사광선만 피하면 상온에서 한 달 정도는 충분히 보관 가능합니다.
다만, 현재 장이 매우 예민하고 찬 음식에 반응하는 상태이므로 냉장고에서 꺼낸 차가운 상태로 바로 드시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상온에 두었던 약이라도 따뜻한 물에 담가 온기를 더해 복용하면 장 근육이 이완되어 흡수가 빨라지고 속이 훨씬 편안해집니다.
외출 시에는 보온병을 활용하거나 미지근한 물과 함께 복용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