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취준 체력 기르려고 요가나 조깅을 시작해보려는데, 갑자기 움직이면 장이 자극돼서 오히려 급박뇨가 심해질까 봐 시도를 못 하겠어요. 저 같은 상태에서 운동해도 괜찮을까요?
과민성대장증후군 생활 관리
A.
적절한 운동은 장 운동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현재처럼 예민한 상태에서는 강도 조절이 필수입니다. 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가벼운 걷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장내 세균총을 건강하게 만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방법이지만, 급박뇨 증상이 있는 20대 환자분들은 외부 활동 중 갑자기 신호가 올까 봐 운동을 꺼리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부터 격렬한 조깅보다는 화장실 이용이 용이한 실내에서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요가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하복부를 부드럽게 마사지하거나 골반 근육을 이완하는 동작은 장의 긴장을 푸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치료를 진행하면서 장이 점차 튼튼해지면 운동 강도를 높여도 배가 아프지 않은 시점이 오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천천히 시작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