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진통제(소염제)를 먹으면 속이 쓰려요
백록담한의원
최연승 대표원장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계열 약물은 위 점막 보호 물질 생성을 차단하여 위염이나 궤양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입니다.
📝 상세 답변
두통약이나 관절염 약을 먹고 속이 뒤집어진 경험 있으신가요?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같은 소염진통제는 통증을 줄여주지만, 동시에 위 점막을 코팅하는 보호막(프로스타글란딘) 생성도 막아버립니다. 그래서 약을 먹으면 위가 무방비 상태로 위산 공격을 받게 됩니다. 장기 복용 시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여 위장약과 함께 복용해야 합니다.
💡 한방 클리닉 관점
한방에서는 이를 단순히 위점막의 문제로 보지 않고, 평소 소화 기능이 약하거나 기혈 순환이 정체된 체질적 특성에서 원인을 찾습니다. 개인별 변증을 통해 위장관의 허실을 파악하고, 손상된 점막의 회복을 돕는 한약 치료와 기혈 순환을 촉진하는 침 치료를 병행하여 위장 기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는 방향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