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운동부족인 건 알지만 헬스장 갈 시간은 꿈도 못 꿉니다. 배가 하도 나오니 미칠 노릇인데, 저처럼 바쁜 50대 영업직 남성이 일상생활 하면서 배의 붓기를 좀 뺄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나 지압법 같은 건 없습니까? 병원 안 오는 날에도 제가 뭘 좀 해야 할 것 같아서요.
A.
따로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업무 틈틈이 복식 호흡을 하거나 배꼽 주변을 마사지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장간막의 순환을 돕는 혈자리를 자극해 팽만감을 완화하는 생활 습관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운동할 시간이 도저히 나지 않는 영업직 부장님의 고충을 잘 압니다.
무리한 운동보다는 장간막의 긴장을 완화해 주는 '복부 순환'에 집중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운전 중이나 회의 전후에 배를 따뜻하게 하고, 배꼽 주위를 시계 방향으로 천천히 눌러주며 마사지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이는 물리적으로 장의 연동 운동을 돕고 림프 순환을 촉진해 팽만감을 줄여줍니다.
또한, 50대 남성분들에게 흔한 복부 비만과 장간막염이 겹치면 증상이 더 악화되므로, 식사 후 바로 앉거나 눕지 말고 10분이라도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료실에서 알려드리는 특정 혈자리 지압법을 수시로 활용하시면, 한약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바지 사이즈를 줄이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스스로 관리하고 있다는 자신감이 치료 속도를 높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