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내와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라도 가고 싶은데, 길 위에서 갑자기 배가 아프거나 설사가 터질까 봐 겁이 나서 문밖을 못 나갑니다. 이런 불안한 상황에서 비상시에 먹을 수 있는 한방 상비약 같은 게 있을까요?
A.
외출 시 갑작스러운 복통과 설사를 진정시키는 한방 환약이나 가루약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는 장의 경련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입니다.
은퇴 후 아내분과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크실 텐데, 장 문제로 외출이 제한되는 상황이 참 안타깝습니다.
허혈성 대장염 환자분들은 장의 흡수력이 떨어져 갑작스러운 설사가 잦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를 대비해 장의 비정상적인 수축을 억제하고 수분 흡수를 돕는 한방 상비약을 처방해 드릴 수 있습니다.
양방 지사제와 달리 장 운동을 완전히 멈추는 것이 아니라, 가스가 차고 꼬이는 통증을 완화해 주는 역할을 하므로 외출 전이나 증상 발생 시 복용하시면 훨씬 마음 편히 활동하실 수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