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성남 집에서 지방 공장까지 장거리 운전을 해서 출장을 가야 할 때가 많습니다.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갑자기 배가 아플까 봐 휴게소 위치를 다 외울 정도로 불안감이 심한데, 이런 '화장실 공포증' 같은 심리적 불안도 장 치료를 받으면 같이 좋아질 수 있을까요?
A.
장 기능이 안정되면 뇌로 전달되는 불안 신호가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외출 공포증도 사라집니다. 급박한 상황을 대비한 상비 한약을 통해 출장길의 심리적 안정감을 찾아드리겠습니다.
장거리 운전 중 겪는 불안감은 대장염 환자분들이 공통적으로 호소하는 고통입니다.
이는 장이 예민해지면서 뇌의 불안 중추를 자극해 생기는 지극히 생리적인 반응입니다.
40대 과장님으로서 업무상 이동이 잦으신데 이런 공포증은 사회생활에 큰 걸림돌이 되죠.
한방 치료를 통해 장의 흡수력이 좋아지고 배변 횟수가 안정되면, 뇌는 더 이상 '언제 터질지 모른다'는 위험 신호를 보내지 않게 됩니다.
즉, 장이 튼튼해지는 것이 심리적 안정을 찾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또한 출장이나 장거리 이동 시 갑작스러운 신호를 억제하고 장 경련을 가라앉혀주는 휴대용 상비 한약을 처방해 드릴 것입니다.
'믿을 구석'이 있다는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고속도로 위에서의 불안감도 서서히 극복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