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한의원

비행 스트레스를 매운 떡볶이나 마라탕 같은 자극적인 음식으로 푸는 게 제 유일한 낙인데, 이런 식습관이 가스 참는 것만큼이나 치명적인가요? 치료 중에 이런 음식을 아예 못 먹게 될까 봐 그게 제일 걱정됩니다.

매운 음식을 먹은 뒤 팽만이 반복된다면 양과 빈도를 조정할 수 있지만 장 점막이 부식됐다고 단정하거나 치료 뒤 마음껏 먹어도 안전하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개인의 증상 관계를 확인하세요.

매운 음식이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라면 평생 금지부터 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먹은 뒤 통증·팽만이 반복되는지, 얼마나 먹었는지 살피세요. 매운 음식이 모든 환자에서 점막을 부식시키거나 장내 부패 가스를 만든다는 설명은 과장입니다.

불편이 뚜렷하면 양·빈도를 줄여 보고 다른 음식·배변 변화도 함께 기록하세요. 증상이 계속되거나 악화하면 평가받고, 한약 치료 후 특정 음식을 안전하게 다시 먹을 수 있다고 미리 약속하지 않습니다. [1]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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