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이들 밥 챙겨주고 학원 보내는 게 제 일과인데, 갑자기 통증이 오면 꼼짝도 못 하고 누워만 있어야 해서 가사가 올스톱돼요. 이럴 때 당장 통증을 가라앉히고 일상으로 복귀할 방법이 있을까요?
위경련 진료 일정
A.
급성 통증 시에는 복부를 따뜻하게 하고 지압을 하는 것이 도움되지만, 반복되는 통증이라면 위장 기능을 강화해 경련 자체를 예방하는 치료가 우선입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주부님들은 본인이 아프면 집안 전체가 마비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더 조급해지시죠.
통증이 시작될 때는 엄지와 검지 사이의 합곡혈을 강하게 누르거나, 명치와 배꼽 중간 지점을 따뜻한 팩으로 데워주는 것이 응급 처치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대처는 일시적일 뿐입니다.
1년 동안 반복되셨다면 이미 위장 근육이 만성적으로 예민해진 상태이므로, 위장의 탄력을 회복시키는 침 치료와 한약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그래야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사교 모임을 취소하거나 아이들 케어에 차질이 생기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