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활동량이 많은 영업직이라 하루에 만 보 이상 걷는 게 일상인데, 이렇게 많이 걷는 게 염증이 있는 장에 무리를 주지는 않을까요? 운동을 해야 장이 좋아진다는 말도 있고, 쉬어야 한다는 말도 있어서 혼란스럽습니다.
A.
가벼운 걷기는 장 운동을 도와 가스 배출에 유익하지만, 염증이 심한 시기의 과도한 활동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신체 활동은 장내 혈류량을 늘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특히 영업직 분들의 걷기 습관은 장내 가스를 배출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복통이 심한 '활동기'에는 무리한 활동이 장벽의 상처를 자극하고 체력을 급격히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본인의 컨디션에 맞춰 통증이 심한 날은 업무 외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증상이 완만할 때는 만 보 정도의 걷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원에서는 환자분의 현재 염증 단계에 맞춰 적절한 활동 강도와 휴식 방법을 상세히 가이드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