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전공 특성상 밤샘 과제가 정말 많은데, 잠을 못 자면 장 염증이 더 심해지나요? 22세 대학생이라 생활 패턴을 아침형으로 바꾸기가 쉽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A.
수면 부족은 몸의 회복력을 떨어뜨리고 염증 수치를 높이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최소한의 수면 시간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밤을 새우면 우리 몸의 자율신경 균형이 깨지면서 장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고 점막 재생 속도가 현저히 느려집니다.
특히 새벽 시간은 장이 스스로를 치유하는 골든타임인데, 이때 깨어 있으면 염증 반응이 더 활발해질 수밖에 없어요.
과제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최소한 새벽 2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고 6시간 이상은 숙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잠이 부족하면 한약을 복용하더라도 약효가 몸에 흡수되어 작용하는 효율이 떨어질 수 있으니, 일상 복귀를 앞당기기 위해서라도 수면 관리는 치료의 일부라고 생각해주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