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해운대 근처에서 학부모 모임이나 가족 외식을 할 때가 많은데, 밖에서 음식을 먹고 나면 꼭 밤에 더 고생하더라고요. 주부로서 피할 수 없는 외식 자리에서 위 점막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요령이 있을까요?
A.
외식 메뉴 중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이나 기름진 메뉴는 피하시고, 식사 전 따뜻한 물 한 모금으로 위장을 데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메뉴 선택권이 있다면 익힌 채소나 부드러운 단백질 위주를 고르세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외식을 피하기 어렵죠.
외식 음식은 대개 조미료가 많고 염도가 높아 위벽을 자극하기 쉽습니다.
모임 장소로 샤브샤브나 한정식처럼 자극이 적은 곳을 우선 제안해 보시고, 식사 시에는 평소보다 2배 더 오래 씹어 입안에서 충분히 분해해 넘기셔야 합니다.
또한 식후에 바로 커피를 마시는 것은 궤양 환자에게 치명적이니 연한 차로 대신하세요.
외식 전후로 위장 점막을 코팅해 주는 한방 소화제나 환약을 미리 복용하시면, 40대 주부님들이 겪는 외식 후의 속 쓰림과 새벽 통증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