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200칼로리만 먹으려 노력해도 살이 안 빠져요. 한의학적으로는 어떤 순서로 접근해야 할까요?
1,200칼로리 제한만으로 안 빠진다면 담음·어혈을 비우고 비허로 약한 비장을 보완한 뒤 기혈 순환을 돕습니다. 마지막에는 체질에 맞는 음식과 습관을 찾아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네 단계로 접근합니다.
하루 1,200칼로리를 지켜도 체중이 정체된다면 열량보다 에너지 효율을 함께 살핍니다. 첫 단계에서는 담음(痰飮)과 어혈(瘀血)이 대사와 순환을 막는지 확인해 몸속 정체를 비우는 방향을 잡습니다.
두 번째는 비장 기능이 약한 비허(脾虛)를 보완해 영양을 에너지로 쓰고 기초대사량을 받치는 상태를 살핍니다. 세 번째에는 기혈 순환을 도와 특정 부위의 정체와 부종, 적게 먹을 때의 피로를 관리합니다.
마지막은 체질에 맞는 음식의 성질과 생활 습관을 찾는 단계입니다. 백록담은 담음·어혈 비우기, 비장 강화, 기혈 순환, 체질별 습관의 순서로 몸이 에너지를 쓰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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