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닭가슴살 위주로 식단 조절 중인데, 한의원에서는 어떻게 다이어트를 도와주나요?
무작정 닭가슴살만 고집하면 몸이 금방 지칠 수밖에 없어요. 저도 예전에 의욕만 앞서서 그렇게 해봤는데, 정말 어질어질하더라고요. 그래서 백록담은 무조건 덜 먹기보다 대사 능력을 끌어올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요. 체질 맞춤 한약으로 식욕을 다스리고, 몸속 노폐물을 비워내어 스스로 에너지를 잘 쓰는 몸을 만들어 드릴게요.
상세 답변
닭가슴살 같은 고단백 식단은 분명 도움이 되지만, 소화력이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섭취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비장 기능이 약해진 상태인 비허(脾虛)라고 합니다. 소화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단백질만 과하게 섭취하면 몸에 담음(痰飮)이라는 노폐물이 쌓여 몸이 무겁고 붓기 쉽습니다.
그래서 백록담 다이어트는 다음과 같은 단계로 진행됩니다.
- 체질 진단: 현재의 소화 기능과 대사 상태, 비허(脾虛)의 정도를 정확히 확인하여 맞춤 처방을 세웁니다.
- 노폐물 제거: 몸속에 정체된 어혈(瘀血, 탁한 피)과 담음(痰飮)을 제거해 순환의 길을 열어줍니다. 이는 살이 잘 빠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 대사 활성화: 한약으로 과한 식욕은 잠재우고 기초대사량은 높여, 에너지가 효율적으로 연소되도록 돕습니다. 닭가슴살만 고집하기보다 환자분의 기력에 맞는 식재료를 제안해 요요 가능성을 낮춰드립니다.
- 밸런스 유지: 감량 후에도 몸이 새로운 체중을 기억할 수 있도록 대사 밸런스를 맞추며 마무리합니다.
무조건 굶거나 특정 음식만 고집하는 방법보다는, 내 몸의 엔진부터 바로잡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저와 함께 고민하며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해 보세요.
백록담한의원
최연승 대표원장
다이어트 · 체질개선 · 해독 전문
최종 검토 2026.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