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스트레스 쌓일 때마다 폭식이 반복되는데, 한의원에서는 이걸 어떻게 단계적으로 끊어내는 방법이 있을까요?
백록담한의원
최연승 대표원장
보통 4주를 하나의 턴으로 봐요. 첫 1~2주는 비허(脾虛)와 담음(痰飮)을 함께 다스리면서 폭식 충동부터 줄여요. 밤에 자꾸 냉장고를 열게 되는 건 몸이 에너지를 찾고 있다는 신호거든요. 3~4주쯤 가면 어혈(瘀血)이 풀리면서 식사 간격이 자연스럽게 늘어나요. 두 달 이후엔 스트레스를 먹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소화하게 되는 체질이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처음부터 완벽하게 끊으려 하지 마시고, 일주일 단위로 몸의 변화를 체크해보는 게 중요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