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런닝머신으로 살 빼고 싶은데, 어떻게 타야 효과적일까요?
단순히 오래 걷기보다 심박수를 높이는 인터벌 방식이 효율적이며, 개인의 체력 수준에 맞춘 강도 조절이 핵심입니다.
상세 답변
의욕 넘치게 런닝머신에 올랐다가 10분 만에 숨이 차서 내려오신 적 있으시죠? 저도 예전에 무작정 뛰었다가 무릎만 아팠던 기억이 있어서 그 마음 잘 알아요. 하지만 무조건 오래 걷는다고 다 빠지는 건 아니거든요.
한의학적으로 보면 갑작스러운 고강도 운동은 기허(氣虛), 즉 기운이 부족한 상태에서 에너지를 과하게 끌어다 써서 오히려 몸을 지치게 만들 수 있어요. 그래서 내 몸의 상태에 맞는 '강도' 설정이 중요합니다.
- 1단계: 워밍업 (5-10분) - 가벼운 속도로 걸으며 근육과 관절을 깨워줍니다.
- 2단계: 고강도 구간 (1-2분) - 숨이 찰 정도로 빠르게 걷거나 가볍게 뜁니다.
- 3단계: 저강도 구간 (2-3분) - 다시 천천히 걸으며 호흡을 가다듬습니다.
- 4단계: 쿨다운 (5분) - 서서히 속도를 줄이며 심박수를 안정시킵니다.
💡 운동 가이드
체중 감량이 목표라면 담적(痰積), 즉 몸속에 쌓인 노폐물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유산소 운동과 함께 적절한 수분 섭취를 병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평소 무릎 관절이 약하거나 기력이 너무 없는 분들은 무리한 경사도 조절보다는 평지 걷기부터 시작하시길 권해드려요. 내 몸의 컨디션에 맞춰 조절하는 것이 결국 가장 빠른 길이니까요.
백록담한의원
최연승 대표원장
다이어트 · 체질개선 · 해독 전문
최종 검토 2026.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