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한의원

가끔 스트레스 풀려고 혼자 맥주 한 캔 마시거나 피할 수 없는 회식이 생기는데, 알코올이 신경 염증을 다시 일으킬까 봐 한 모금도 못 마시고 있어요. 30대 사회생활 하면서 술을 아예 평생 끊어야만 완치가 가능한 건가요?

음주는 신경의 염증을 유발하고 비타민 B군 흡수를 방해하므로 치료 기간에는 금주가 원칙이지만, 완치 후에는 적절한 조절이 가능합니다.

사회생활을 하시는 30대 남성분들에게 금주가 얼마나 고역인지 잘 압니다.

하지만 알코올은 신경 재생에 필수적인 비타민 B군의 흡수를 방해하고, 미세한 신경 염증을 유발하여 마비 부위의 부종을 심화시킵니다.

특히 지금처럼 발음이 새고 물이 새는 후유증 단계에서는 작은 염증도 회복 속도를 크게 늦출 수 있습니다.

평생 끊으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다만 신경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는 최소 3~6개월 정도의 집중 치료 기간만큼은 '무알코올' 원칙을 지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간 기능을 보호하고 신경 재생을 돕는 한약재를 통해 스트레스로 인한 열감을 내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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