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동네 의원에서 항바이러스제도 먹고 시키는 대로 다 해봤는데 별 효과가 없더라고요. 한의원 치료는 양방이랑 뭐가 다르길래 저처럼 오래된 후유증 환자한테 좋다는 건가요?
백록담한의원
최연승 대표원장
양방 치료가 바이러스 제거와 급성 염증 억제에 집중한다면, 한방 치료는 손상된 신경의 재생과 근육의 기능 회복이라는 '재활'에 초점을 맞춥니다.
📝 상세 답변
초기에 드셨던 항바이러스제는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는 역할을 하지만, 이미 손상되어 굳어버린 신경과 근육을 되살리지는 못합니다. 발병 후 1년이 지난 지금은 약물보다는 직접적인 자극이 필요합니다. 한의학적 치료는 미세한 침 자극을 통해 신경 재생 인자의 분비를 촉진하고, 마비되어 딱딱해진 얼굴 근육을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풀어주는 방식입니다. 이는 마치 마른 나무에 물을 주어 다시 싹이 틔우게 하는 과정과 같아서, 기력이 떨어진 60대 환자분들에게는 인체의 자생력을 높여주는 한방 치료가 훨씬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