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무실이 중앙 냉난방이라 환기도 어렵고 엄청 건조하거든요. IT 기업 특성상 모니터를 오래 봐서 눈도 뻑뻑한데, 이런 건조한 환경이 후비루를 더 악화시키는 걸까요? 개인 가습기를 틀어놔도 목에 가래가 딱 붙어 있는 느낌은 여전해서요.
건조한 사무실 환경은 목 점막의 수분을 뺏어 점액을 끈적하게 만듭니다. 가습기 사용과 함께 체내 수분을 채우는 한방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강남의 고층 빌딩에서 근무하는 서비스 기획자분들은 밀폐된 공간의 건조함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가습기로 외부 습도를 조절하는 것도 좋지만, 이미 끈적해진 가래가 목에 붙어 있다면 몸 안에서 점막이 스스로 점액을 잘 흘려보낼 수 있게 힘을 길러줘야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폐의 기운이 건조해지면 콧물이 끈끈해져 잘 넘어가지 않는다고 봅니다.
점막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수분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치료를 통해, 건조한 사무실에서도 목소리가 잠기지 않도록 관리해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