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자취하는 방이 좀 좁고 환기가 안 돼서 그런지 자고 일어나면 목이 더 찢어질 것 같아요. 가습기도 없는데 수건을 적셔 걸어두는 게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내일 시험 공부할 때 마스크라도 쓰고 있는 게 목 보호에 나을까요?
점막이 건조하면 통증이 심해지므로 젖은 수건을 머리맡에 두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시험장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자취방 환경이 건조하면 밤새 구강 점막이 마르면서 아침에 칼로 베는 듯한 통증이 극심해질 수 있습니다.
가습기가 없다면 젖은 수건 2~3장을 침대 근처에 걸어두어 습도를 50~60%로 유지하는 것이 자취생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응급조치입니다.
또한 내일 시험장에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세요.
마스크는 외부 균을 막는 목적도 있지만, 본인이 내뱉는 숨의 습기를 가두어 인후 점막이 마르지 않게 보호하는 일종의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합니다.
차가운 공기가 직접 목에 닿지 않게 하는 것만으로도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