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원장님, 제가 20년 넘게 편두통을 달고 살았거든요. 대구에서 용하다는 곳 찾아다니며 도수치료도 받아보고 신경차단술까지 해봤는데 그때뿐이었어요. 50대 전업주부로 살면서 이제는 정말 포기하고 싶을 정도인데, 저처럼 오래된 통증도 한방으로 정말 나아질 수 있을까요?
A.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만성 편두통은 단순히 통증만 차단해서는 해결되지 않으며, 50대 여성의 신체 변화를 고려한 기혈 순환 개선을 통해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오랜 기간 반복된 통증은 뇌의 통증 역치를 낮춰놓기 때문에 일반적인 진통제나 시술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50대 초반 전업주부들의 경우, 수십 년간 쌓인 가사 노동의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가 몸 안의 기혈 순환을 정체시켜 어혈이나 담음 같은 노폐물을 만들어내는데, 이것이 뇌 혈관의 민감도를 높이는 근본 원인이 됩니다.
백록담한의원에서는 단순히 아픈 부위만 보는 것이 아니라, 환자분의 전신 건강 상태를 파악하여 머리로 가는 맑은 기운을 막는 요소를 제거합니다.
20년 된 통증이라도 몸의 자생력을 회복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과정을 거치면 통증의 빈도와 강도를 줄여나갈 수 있으니 너무 낙심하지 마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