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평소에 스트레스를 풀려고 해운대 달맞이길 산책을 자주 했는데, 요즘은 조금만 빨리 걸어서 숨이 차고 혈압이 오르면 얼굴이 더 욱신거리는 것 같아요. 50대 보험 설계사가 체력 관리도 하면서 통증을 자극하지 않을 만한 적당한 운동이 있을까요?
삼차신경통 생활 관리
A.
심박수를 급격히 올리는 고강도 운동보다는 요가나 명상, 천천히 걷기처럼 호흡을 조절하고 이완을 돕는 운동이 통증 조절에 훨씬 유리합니다.
운동 중 혈압이 오르면 안면부 혈관의 압력이 높아져 삼차신경을 더 압박할 수 있습니다.
특히 50대 중반에는 혈관 탄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므로 숨이 턱에 찰 정도의 과격한 운동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달맞이길 산책도 좋지만, 바람이 강한 날은 실내에서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체조를 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기혈 순환을 돕되 얼굴로 열이 쏠리지 않게 하는 '수승화강' 원리의 운동이 필요합니다.
호흡을 깊게 하며 근육을 이완시키는 운동은 보험 설계사 업무로 쌓인 긴장도를 낮춰 통증 발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