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업무 집중력을 높이려고 커피를 하루에 3~4잔씩 마시는데, 치료 중에 커피도 아예 끊어야 할까요? 그리고 회사에서 두통이 올라올 때 약 대신 할 수 있는 응급 처치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카페인은 뇌혈관을 수축시켰다 확장시켜 두통을 악화시키므로 서서히 줄여야 합니다. 통증이 올 땐 관자놀이와 뒷목 혈자리를 지압하는 것이 약보다 안전합니다.
커피의 카페인은 일시적으로 각성 효과를 주지만, 장기적으로는 뇌혈관의 탄력성을 떨어뜨려 약물과용두통을 고착화하는 주범이 됩니다.
당장 끊기 힘드시겠지만 치료를 시작하면서 하루 1잔 정도로 서서히 줄여가는 것이 좋습니다.
업무 중 통증이 느껴질 때는 약 대신 눈 옆의 태양혈이나 뒷목의 풍지혈을 지압해 보세요.
또한, 1시간마다 1분씩만이라도 눈을 감고 깊은 복식호흡을 하는 것이 뇌의 과부하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한약 복용과 함께 이런 생활 습관 교정을 병행하면, 커피 없이도 맑은 정신으로 업무에 몰입하실 수 있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