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혈압약이랑 고지혈증 약을 몇 년째 먹고 있는데, 한약까지 같이 먹으면 간에 무리 가는 거 아닙니까? 안 그래도 술 때문에 간이 엉망일 텐데 약끼리 싸울까 봐 찝찝합니다.
복용 중인 양약과 겹치지 않게 처방하며, 한약은 오히려 간의 해독 기능을 도와 기존 약물 대사를 원활하게 합니다.
현재 드시는 혈압약과 고지혈증 약은 간에서 대사되는데, 술까지 드시니 간이 지칠 대로 지친 상태인 건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처방하는 한약은 간 수치를 올리는 약재를 철저히 배제하고, 오히려 간세포의 재생을 돕고 독소를 배출하는 약재 위주로 구성할 겁니다.
양약과 한약은 복용 시간만 1시간 정도 차이를 두면 서로 충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몸 안의 염증 반응이 줄어들면서 혈압 조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간 상태를 확인하며 안전하게 치료를 진행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