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조울증

양극성 장애(조울증)는 조증과 우울증 삽화가 반복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음양(陰陽) 불균형과 담화(痰火)를 다스려 기분 삽화의 빈도와 강도를 줄입니다.

Q

작업하다 보면 커피를 하루에 서너 잔씩 마시고 밤샘 작업을 할 때도 많은데, 이런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서 한약을 먹어도 효과가 있을까요? 아니면 무조건 다 끊어야 하나요?

A.

불규칙한 생활은 치료 효율을 떨어뜨리지만, 현재의 직업적 특성을 존중하면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점진적인 생활 교정을 함께 도와드립니다.

디자인 업무 특성상 야간 작업과 카페인이 불가피한 면이 있다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카페인은 심장의 화기를 돋워 조증기를 유발하고, 밤샘은 뇌의 휴식을 방해해 우울기를 심화시킵니다.

한약이 이런 악영향을 어느 정도 완충해줄 수는 있지만,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조금씩의 변화는 필요합니다.

한꺼번에 모든 것을 끊으라고 강요하기보다는,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약재를 보강하고 카페인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대안을 함께 고민하며 환자분의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치료 계획을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뇌신경·심리 상담

뇌신경·심리 상담에서 자주 다루는 주제입니다.

최종 수정: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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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승
최연승
백록담한의원 대표원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임상 17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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