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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증후군

새학기증후군

3월만 되면 아침마다 배가 아프고 머리가 지끈. 낯선 환경이 주는 긴장을 한약으로 다스려 몸과 마음의 적응력을 높입니다.

Q

밤에 다음 날 학교 가서 친구들과 어울릴 생각만 하면 심장이 뛰어서 잠이 안 올 때가 많아요. 그럴 때 응급처치처럼 먹을 수 있는 한방 상비약이나, 아니면 침 치료 대신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가 관리법이 있나요?

A.

불안감이 극심할 때는 천왕보심단 같은 한방 상비약이 도움이 되며, 자기 전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는 것도 신경 안정에 효과적입니다.

강박적인 불안으로 잠 못 드는 밤에는 심장의 열을 식히고 진정시켜주는 '천왕보심단' 유래의 상비약을 처방해 드릴 수 있습니다.

이는 졸음을 유발하는 수면제와 달리 마음을 편안하게 가라앉혀 자연스러운 숙면을 유도하므로 다음 날 공부 집중력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또한 대치동 학원가에서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왔을 때, 10분 정도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는 족욕을 해보세요.

위로 쏠린 열기를 아래로 끌어내려 머리를 맑게 하고, 내일 학교 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물리적인 온기로 완화해 주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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