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가족들한테 화를 내고 나면 자괴감이 너무 큽니다. 제 성격이 변한 건지, 아니면 이 병 때문에 뇌가 변한 건지 모르겠어요. 한약이 단순히 마음을 편하게 하는 걸 넘어, 뇌의 손상된 부분이나 예민해진 신경을 회복시켜 줄 수 있는 건가요?
A.
PTSD는 뇌의 생리적 변화를 동반하는 질환이며, 한약은 뇌 혈류량을 개선하고 신경 보호 효과가 있는 성분을 통해 과민해진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과학적 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들에게 화를 내는 것은 박성민 님의 본성이 나빠서가 아니라, 뇌의 감정 조절 중추가 10년 전 사고의 충격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기혈어체', 즉 강한 충격으로 인해 에너지 순환이 막혀 뇌에 영양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로 봅니다.
최신 연구에 따르면 특정 한약재들은 뇌의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정상화하는 데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한약 치료는 막힌 기운을 뚫어 뇌의 피로를 해소하고, 신경계를 안정시켜 예전처럼 다정한 가장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생물학적 치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