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운동 부족이라 해서 다시 골프를 시작하려는데, 필드 한 번 돌고 오면 몸은 피곤한데 다리는 더 잠을 못 자게 괴롭힐까 봐 걱정입니다. 40대 중반 남성한테 골프 같은 운동이 독이 됩니까, 아니면 득이 됩니까?
A.
낮 시간의 적당한 골프는 도움이 되지만, 늦은 저녁의 과도한 라운딩이나 무리한 하체 사용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영업직 팀장님들께 골프는 업무의 연장이기도 하죠.
적당한 햇볕을 쬐며 걷는 운동은 도파민 생성을 도와 증상 완화에 좋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과유불급'입니다.
너무 늦은 시간까지 무리하게 필드를 돌거나, 갑자기 안 쓰던 근육을 과하게 사용하면 근육에 피로 물질이 쌓여 밤에 다리가 더 근질거릴 수 있습니다.
특히 라운딩 후 찬물로 샤워하는 것은 다리 혈관을 수축시켜 증상을 악화시키니, 반드시 미지근한 물로 반신욕을 해서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켜 주어야 합니다.
운동 강도는 '기분 좋게 피곤한 정도'가 딱 좋으며, 잠들기 3~4시간 전에는 격렬한 운동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