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한의원

학교에서 선생님이 다른 친구를 혼내실 때도 제 가슴이 쿵쾅거리고 손톱을 자꾸 물어뜯게 돼요. 이것도 엄마랑 떨어져 있기 싫은 마음 때문에 생기는 건가요?

불안감이 높으면 주변 자극에 더 민감해지고 손톱을 뜯는 등의 행동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는 심장의 열을 내려주는 치료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맞아요, 그것도 불안한 마음이 밖으로 표현되는 방식 중 하나예요.

8세 초등학생 시기에는 주변 환경의 분위기를 아주 예민하게 받아들이는데, 마음의 방어벽이 약해져 있으면 선생님의 엄격한 말투만 들어도 마치 내가 혼나는 것처럼 가슴이 뛸 수 있어요.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은 초조함을 달래기 위한 본능적인 반응인데, 한의학에서는 이를 간의 기운이 억울하게 뭉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봅니다.

한약을 통해 심장과 간의 긴장을 풀어주면 주변 상황에 덜 예민해지고, 손톱을 뜯지 않아도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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