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낮에 살림하다 보면 너무 기운이 없고 멍해서 소파에 잠깐이라도 눕고 싶을 때가 많아요. 10분이라도 낮잠을 자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밤잠을 위해서 끝까지 참아야 할까요? 낮에 너무 무기력하니까 일상생활이 안 돼요.
A.
오후 3시 이전의 15분 내외 짧은 휴식은 괜찮지만, 그 이상의 낮잠은 밤잠의 깊이를 방해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밤새 뜬눈으로 지내고 낮에 살림까지 하시려니 얼마나 고단하시겠어요.
전업주부님들은 집이라는 공간이 쉼터이자 일터이다 보니 자꾸 눕고 싶은 유혹이 강하실 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후 3시 이전에 15분 정도 짧게 눈을 붙이는 것은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30분 이상 깊게 잠들거나 늦은 오후에 자버리면, 우리 몸은 밤에 필요한 '수면 압력'을 미리 써버리게 됩니다.
그러면 새벽 2~3시에 또 깨는 악순환이 반복되죠.
너무 힘들 때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혈액순환을 돕거나, 한의원에서 처방해 드리는 기력 보강 약을 통해 낮 시간의 무기력증을 이겨내는 것이 밤잠을 사수하는 더 좋은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