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불안 증세를 완화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해보라는 조언을 들었는데, 퇴근 후 헬스장에서 사람들 틈에 섞여 운동하는 것 자체가 또 다른 스트레스입니다. 저처럼 사회적 접촉이 힘든 사람에게 불안 조절에 도움이 되면서도 혼자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신체 활동이 있을까요?
A.
타인의 시선이 의식되는 헬스장보다는 혼자 하는 가벼운 산책이나 명상, 요가가 적합하며, 이는 한약의 기혈 순환 효과를 극대화해 줍니다.
사회불안장애가 있는 분들에게 사람이 붐비는 헬스장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30대 남성 개발자분들에게 권장하는 것은 퇴근 후 혼자 조용히 걷는 산책이나 집에서 하는 스트레칭입니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걷기는 발바닥의 용천혈을 자극하고 뭉친 간기를 풀어주는 아주 좋은 치료 행위입니다.
거창한 운동보다는 하루 20분이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몸의 긴장을 이완시키는 것에 집중하세요.
한약이 몸 안의 정체된 기운을 뚫어줄 때, 가벼운 신체 활동이 병행되면 약효가 훨씬 빠르게 전신으로 퍼져 불안을 해소하는 데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