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밤마다 면접 때 들었던 안 좋은 말들이 자꾸 생각나서 잠을 못 자요... 20대 취업준비생이라 규칙적으로 살아야 하는데, 잠을 못 자는 것도 불안이랑 관계가 있는 걸까요...?
A.
불안과 수면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잠을 자는 동안 심장의 열을 식혀야 불안이 줄어드는데, 현재는 그 기능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면접 당시의 모욕적인 기억이 밤마다 되살아나는 것은 심장에 쌓인 화기가 머리로 올라와 정신을 어지럽히기 때문입니다.
특히 20대 취업준비생으로서 느끼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밤에 더 크게 다가오기 마련이죠.
잠은 단순히 쉬는 시간이 아니라, 낮 동안 과열된 심장의 열을 식히고 기운을 재충전하는 과정입니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불안을 견디는 힘인 담력이 더 약해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한의학적 치료를 통해 가슴의 답답함을 풀고 열을 내려주면, 잡념이 줄어들고 깊은 잠을 자게 되어 낮 시간의 불안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