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렵게 취업에 성공해도 나중에 회사에서 또 무서운 상사를 만나면... 지금처럼 다시 숨어버리게 될까 봐 그게 제일 겁나요. 재발하지 않게 몸을 만들 수 있을까요...?
A.
치료의 목표는 단순히 증상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것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압박 면접보다 더 힘든 상황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치료의 최종 목적지는 단순히 전화를 잘 받는 것이 아니라, 다시는 그런 모욕감에 무너지지 않는 단단한 체계를 몸 안에 세우는 것입니다.
한의학적으로 담(膽)의 기운을 강화하면 결단력과 용기가 생깁니다.
이는 단순히 성격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 스트레스를 처리하는 신체의 면역력이 높아지는 것과 같습니다.
치료를 통해 몸의 중심이 잡히면, 나중에 어떤 상사를 만나더라도 '저 사람은 저렇구나' 하고 넘길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재발에 대한 두려움까지 치료의 과정에 포함되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