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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기피증

대인기피증

사람들 앞에 서면 얼굴이 붉어지고 심장이 뛰는 사회공포증. 단순 성격 문제가 아니라 심장과 담력의 기운을 회복해 스스로 불안을 조절하도록 돕습니다.

Q

혼자 집에서 일하는 1인 가구라 외출을 거의 안 하다 보니 사람 대하는 게 더 무서워졌어요. 치료를 받으면서도 계속 이렇게 고립된 생활을 해도 효과가 있을지, 아니면 억지로라도 사람을 만나야 하나요?

A.

억지로 상황에 노출하기보다는, 치료를 통해 마음의 여유가 생겼을 때 자연스럽게 외부 활동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부정적인 방향으로 흐르기 쉽습니다.

특히 30대 1인 가구 여성분들은 사회적 지지 체계가 부족해 고립감이 더 깊어질 수 있죠.

하지만 지금 상태에서 억지로 사람을 만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기운을 보강하여 마음의 문턱을 낮추는 것이 우선입니다.

치료를 통해 내면의 힘이 생기면, 어느 순간 '한번 나가볼까?' 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드실 겁니다.

그때부터 아주 조금씩 활동 범위를 넓혀가시면 됩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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