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기피증

대인기피증

사람들 앞에 서면 얼굴이 붉어지고 심장이 뛰는 사회공포증. 단순 성격 문제가 아니라 심장과 담력의 기운을 회복해 스스로 불안을 조절하도록 돕습니다.

Q

운동을 해야 기분이 좋아진다고들 하지만 저는 집 앞 공원에 나가는 것도 사람들을 마주칠까 봐 너무 무서워요. 20대인데도 체력이 노인보다 못한 것 같은데, 집 안에서만 생활하면서도 한약만으로 기운을 차릴 수 있을까요?

A.

억지로 밖으로 나가는 운동을 강요하기보다는, 먼저 한약으로 몸 안의 기력을 채워 스스로 움직이고 싶은 마음이 들게끔 만드는 것이 순서입니다.

현재는 무기력증이 심해 운동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종잣돈' 같은 기운조차 없는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억지로 외출을 감행하는 것은 오히려 공포심만 키울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심장과 비장의 기능을 살려 영양 흡수를 돕고 혈액을 생성하여 전신으로 에너지를 보내주는 치료를 우선합니다.

약을 드시면서 몸에 기운이 차오르면, 어느 순간 답답해서라도 창문을 열고 싶거나 집 앞 편의점 정도는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길 거예요.

그때부터 아주 가벼운 움직임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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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신경·심리 상담에서 자주 다루는 주제입니다.

최종 수정: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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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승
최연승
백록담한의원 대표원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임상 17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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