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클라이언트와 미팅 중에 갑자기 심장이 터질 것 같고 목소리가 떨릴 때, 그 자리에서 바로 할 수 있는 응급 처치 같은 게 있을까요? 한약을 먹는 도중이라도 그런 상황이 오면 너무 당황스러울 것 같아서요.
A.
급박한 상황에서는 특정 혈자리를 지압하거나 호흡법을 병행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내관혈이나 신문혈을 자극해 보세요.
미팅 중 갑작스러운 신체 증상은 프리랜서 디자이너로서 전문성을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비롯됩니다.
이럴 때는 손목 안쪽의 '내관혈'이나 새끼손가락 쪽 손목 관절의 '신문혈'을 강하게 누르는 것이 심장의 화를 내리는 데 즉효가 있습니다.
또한, 숨을 들이마시는 것보다 내뱉는 것을 두 배 길게 하는 복식호흡을 3회만 반복해도 자율신경계의 급격한 동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치료 과정 중에 이런 응급 대처법을 익혀두시면 '언제든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오히려 증상이 나타나는 횟수 자체가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