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할 때 너무 신나서 뛰어다니면 저도 모르게 '악!' 소리가 더 크게 나요. 친구들이 놀랄까 봐 걱정되는데, 운동하면서 에너지를 다 쓰면 틱이 줄어드나요, 아니면 더 심해지나요?
축구처럼 에너지를 발산하는 건 좋지만, 너무 흥분하면 일시적으로 틱이 심해질 수 있어요. 적당한 강도를 찾는 게 중요해요.
축구는 에너지가 넘치는 10세 초등학생에게 아주 좋은 운동이지만, 너무 격렬하게 뛰어서 몸이 뜨거워지고 심장이 빨리 뛰면 '간풍'이라고 하는 기운이 강해져 틱 소리가 더 커질 수 있어요.
뇌가 과도하게 흥분하면 조절 장치가 잠시 풀리기 때문이죠.
하지만 운동 자체를 막을 필요는 없어요.
친구들과 즐겁게 공을 차되, 중간중간 물을 마시며 숨을 고르는 휴식 시간을 가지면 틱 증상을 관리하면서도 충분히 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약 치료는 이렇게 흥분된 기운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서 신나게 놀아도 소리가 덜 나게 도와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