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식당 브레이크 타임에 잠깐이라도 눈을 붙이려고 노력은 하는데, 갱년기라 그런지 낮잠도 잘 안 오고 혀만 더 따끔거려요. 억지로라도 누워 있는 게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차라리 그냥 움직이는 게 나을까요?
A.
잠이 오지 않더라도 눈을 감고 편안히 누워 있는 '이완'의 시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억지로 잠들려 애쓰기보다는 몸의 긴장을 푸는 것에 집중해 보세요.
음식점을 운영하시며 육체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낮 시간의 휴식은 보약과 같습니다.
비록 갱년기 불면증 때문에 깊은 잠에 들지 못하더라도, 누워 있는 동안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는 안정을 찾으려 노력합니다.
혀 통증은 신경이 예민해질 때 더 심해지는데, 가만히 누워 명상을 하거나 복식 호흡을 하면 혀로 쏠린 열기를 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자려고 누웠을 때 통증에만 온 신경이 집중된다면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으로 주의를 돌리는 것이 심리적 우울감을 덜어내는 데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몸의 피로가 극심해지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치료의 관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