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금 먹는 신경과 약을 끊으면 잠을 아예 못 잘까 봐 겁이 나요. 한약으로 바꾸면서 서서히 줄여나갈 때, 갑자기 잠이 안 오거나 불안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A.
신경과 약을 갑자기 끊기보다는 한방 치료로 몸의 화기를 내리면서 서서히 줄여가는 '테이퍼링' 과정을 거치면 반동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항우울제나 진정제에 의존해 오신 60대 환자분들은 약을 끊는 것에 대한 공포가 크실 겁니다.
하지만 지금 겪으시는 심한 졸음과 무기력증은 약물 부작용일 가능성이 높기에 반드시 조절이 필요합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수면의 질을 높이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약재를 함께 처방하여, 양약을 줄였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불안감이나 불면을 보완해 드립니다.
갑자기 끊는 것이 아니라 몸이 스스로 잠들 수 있는 힘을 되찾을 때까지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저와 상의하며 진행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