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한의원

강의 도중에 사탕을 물고 있으면 일시적으로는 나은데, 이게 습관이 되니 당분 때문인지 충치가 평소보다 훨씬 자주 생겨서 치과 치료비도 만만치 않네요. 사탕 없이도 일상생활이 가능해질까요?

네, 사탕이나 껌은 일시적인 자극일 뿐 근본 대책이 아닙니다. 침의 자정 작용을 회복하면 충치 발생 빈도도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무설탕 캔디라도 자주 섭취하면 구강 내 산도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무엇보다 침이 가진 천연 항균 작용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침은 입안의 음식물 찌꺼기를 씻어내고 치아를 재광화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갱년기 이후 침 분비가 줄면 치아 부식 속도가 급격히 빨라집니다.

영어 강사라는 직업 특성상 계속 말을 해야 하니 입마름이 더 심해지고, 그 결과 충치가 생기는 악순환에 빠지신 거죠.

저희는 침샘 주변의 기혈 순환을 돕는 침 치료와 진액을 보충하는 약재를 통해 사탕이라는 보조 장치 없이도 본인의 침으로 입안 환경을 관리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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