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3개월 넘게 고생하다 보니 이제 좀 나아지나 싶다가도 찬바람 쐬면 다시 도질까 봐 무서워요. 이번에 치료 끝나고 나면, 저 같은 60대 주부가 평소에 기침 재발 안 하게 관리하는 비결이 따로 있을까요?
A.
치료 후에도 적절한 실내 습도 유지와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재발 방지의 핵심입니다. 특히 갱년기 이후에는 진액 관리가 평생의 숙제입니다.
기침이 멎었다고 해서 관리를 소홀히 하면, 60대 이후에는 점막이 다시 쉽게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식후 바로 눕지 않기'와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를 생활화하여 역류성 식도염이 재발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전업주부로서 집안일에 몰두하다 보면 물 마시는 것을 잊기 쉬운데, 하루에 조금씩 자주 따뜻한 물을 마시는 습관을 꼭 들이세요.
환절기에는 도라지나 더덕처럼 점막을 윤택하게 하는 음식을 반찬으로 즐겨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몸의 진액을 말리는 카페인 음료는 줄이시고, 저희가 알려드리는 호흡법을 꾸준히 하시면 재발 걱정 없이 지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