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번에 치료를 받고 좋아지더라도, 결국 다시 학교로 돌아가서 먼지 많은 교실에서 매일 수업을 해야 하잖아요. 그럼 금방 또 재발할 것 같은데, 아예 기침이 안 나도록 체질을 바꾸거나 기관지를 튼튼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을까요?
A.
단순히 기침만 멈추는 게 아니라, 외부 자극에도 견딜 수 있도록 기관지의 자생력을 기르는 것이 치료의 최종 목표입니다. 점막의 '보습 기능'을 강화하면 재발을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직업적 환경이 바뀌지 않는 한 재발 걱정이 드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우리 몸의 기관지 점막은 원래 외부 먼지나 자극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점액질을 분비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지금은 그 능력이 고갈된 상태라 작은 자극에도 기침이 터지는 것이죠.
한방 치료는 이 '스스로 적시는 힘'을 되찾아주는 데 집중합니다.
치료를 통해 폐의 진액이 충분히 차오르면, 똑같은 교실 환경에서도 점막이 촉촉함을 유지하며 먼지를 걸러낼 수 있게 됩니다.
완치 후에도 알려드리는 생활 수칙을 잘 지키신다면, 예전처럼 건강하게 수업하실 수 있는 체질로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