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30대 중반 직장인이라 평소 피로도가 높아 간 영양제나 고함량 비타민을 매일 챙겨 먹고 있습니다. 한약을 장기 복용하게 되면 혹시라도 간 수치에 무리가 가거나 기존에 먹던 영양제들과 성분이 충돌해서 부작용이 생기지는 않을지, 분석적인 데이터나 안전성 기준이 궁금합니다.
A.
본원에서 처방하는 한약은 식약처 인증을 받은 의약품용 한약재만을 사용하며,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간 기능 안전성을 확인합니다. 오히려 몸의 염증 수치를 낮추어 간의 해독 부담을 줄여주는 방향으로 처방됩니다.
장기간 스테로이드나 소염제에 노출되었던 30대 남성 환자분들은 간의 대사 능력이 예민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는 환자분의 현재 간 수치와 복용 중인 영양제 리스트를 면밀히 검토하여 처방을 구성합니다.
한의학적으로 간은 혈액을 저장하고 소설(疏泄) 작용을 통해 기운을 소통시키는데, 과도한 영양제 섭취가 오히려 간에 열을 쌓아 피부 염증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한약은 간 수치를 높이는 독성 물질이 아니라,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면역계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도록 설계됩니다.
처방 과정에서 영양제와의 복용 간격을 조절해 드리고, 필요시 간 수치 모니터링을 병행하여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안전하게 진행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