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식사 챙기다 보면 남은 음식 대충 먹거나 찬밥을 물에 말아 먹을 때도 많은데, 40대 후반 주부가 집에서 챙겨 먹으면 손발 따뜻해지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음식이나 차가 있을까요?
끼니를 대충 때우는 습관은 소화 에너지를 떨어뜨려 수족냉증을 악화시키므로, 식사 시 따뜻한 성질의 생강차나 대추차를 곁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들 챙기느라 본인 식사는 뒷전인 40대 후반 전업주부님들의 마음을 잘 압니다.
하지만 찬 음식을 급하게 드시면 우리 몸의 중심 체온이 떨어지고, 그나마 남은 열기도 소화를 위해 위장으로만 쏠려 손발은 더 차가워지게 됩니다.
15년 동안 고생하셨다면 이미 비위 기능이 많이 약해진 상태일 텐데, 이때는 성질이 따뜻한 생강이나 계피를 연하게 우려 수시로 드시는 것이 혈액 순환의 마중물 역할을 해줄 수 있습니다.
특히 대추는 마음을 안정시켜 갱년기 특유의 불안감과 냉증을 동시에 다스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오늘부터는 찬밥보다는 따뜻한 국물을 챙기시고, 식후에 따뜻한 성질의 차 한 잔으로 배 속을 먼저 데워주는 습관을 지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