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한의원

저희 사무실이 강남 빌딩 숲이라 공기도 탁하고, 하루 종일 에어컨 바람을 쐬고 있거든요. 이 건조한 공기가 오돌토돌한 요철을 더 심하게 만들까요? 가습기를 틀거나 물을 수시로 마시는 게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까요?

네, 건조한 실내 환경은 피부 수분을 빼앗아 장벽을 더 약하게 만듭니다. 가습기와 수분 섭취는 매우 좋은 보조 요법입니다.

에어컨의 마른 바람은 피부 표면의 수분을 증발시켜 가려움과 화끈거림을 유발하고, 결과적으로 피부가 스스로를 보호하려고 각질을 과다하게 만들어 요철을 더 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사무실 책상 위에 개인용 가습기를 두시는 것은 아주 훌륭한 선택이에요.

또한,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마셔 몸속 수분을 채워주는 것도 피부의 열을 소변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다만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기혈 순환에 더 좋으니 참고해 주세요.

환경적인 자극을 최소화해야 치료 속도가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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