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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묘기증

피부묘기증

살짝만 긁어도 부풀어 오르는 피부묘기증, 항히스타민제는 그때뿐인가요? 예민해진 피부 면역 체계를 한약으로 다스려 약 없이도 편안한

Q

학교에서 아이들과 수업하다 보면 교실 온도가 올라가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몸에 열이 나거든요. 그럴 때마다 팔뚝부터 목까지 빨갛게 줄이 생기면서 가려운데, 이럴 땐 운동을 아예 쉬는 게 정답일까요?

A.

체온이 급격히 오르면 히스타민 분비가 촉진되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예 안 움직이는 것보다, 땀이 살짝 날 정도의 가벼운 활동 후 열을 바로 식혀주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초등학교 교사라는 직업 특성상 아이들과 활동적으로 움직이실 일이 많으실 텐데, 몸에 열이 오르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피부 묘기증 증상이 더 도드라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운동을 완전히 중단하면 오히려 기혈 순환이 정체되어 면역력이 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핵심은 '열의 조절'입니다.

수업 중이나 활동 후에 열이 오르면 즉시 시원한 물로 손목이나 목 뒤를 씻어 체온을 낮춰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너무 꽉 끼는 옷보다는 통기성이 좋은 면 소재의 옷을 입어 피부 마찰을 줄여주세요.

한의학적으로는 피부 겉면에 몰린 열을 속으로 갈무리하고 배출하는 힘을 길러드려, 일상적인 활동 정도로는 피부가 쉽게 흥분하지 않도록 체질을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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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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