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주말에 갑자기 수포가 터지고 진물이 줄줄 흘러서 장갑도 못 낄 정도로 심해지면, 한의원 문 닫았을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응급 처치가 있습니까?
A.
진물이 심할 때는 멸균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냉습포(드레싱)가 가장 효과적이며, 절대 수포를 억지로 터뜨리지 마십시오.
갑자기 진물이 터져 업무가 불가능할 정도라면, 약국에서 멸균 생리식염수를 사서 깨끗한 거즈에 적신 뒤 환부에 10~15분간 올려두는 냉습포를 하루 2~3회 해주세요.
이는 열감을 내리고 진물을 멈추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요리사분들은 습관적으로 수포를 터뜨리기도 하는데, 이는 2차 감염의 주원인이 되므로 절대 금물입니다.
1인 가구라 관리가 어려우시겠지만, 응급 처치 후에는 상처를 노출해 말리기보다는 가볍게 거즈로 감싸 외부 자극을 차단한 상태로 월요일에 바로 내원하시길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