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를 운영하다 보면 손님들과 어쩔 수 없이 반주를 하거나 기름진 안주를 먹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당뇨 수치에 나쁜 건 알지만, 유독 이런 음식을 먹은 다음 날 가슴 쪽 모낭염이 더 단단해지고 아픈 이유가 있을까요?
기름진 음식과 술은 체내 습기와 열을 생성하여 피부의 화농성 염증을 즉각적으로 악화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합니다.
자영업을 하시다 보면 대인관계상 식단 관리가 가장 큰 고충이실 겁니다.
한의학에서는 술과 기름진 음식을 '습열'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보는데, 이는 피부에 끈적하고 뜨거운 노폐물을 쌓이게 만듭니다.
특히 당뇨가 있는 상태에서 알코올이 들어오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기존의 염증 부위로 혈류가 몰려 통증과 부기가 심해집니다.
가슴 부위는 우리 몸의 정중앙으로 열이 잘 모이는 곳이라 반응이 더 빨리 나타나는 것이죠.
피할 수 없는 자리라면 안주보다는 물을 많이 섭취하시고, 치료 과정에서는 이러한 내부 독소를 소변이나 대변으로 원활히 배출할 수 있도록 장부 기능을 회복하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