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외근 중에 차 안에서 히터를 틀면 피부가 찢어질 듯이 아픕니다. 영업용 차량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하루의 절반인데, 차 안 환경을 어떻게 조절해야 이 지독한 건조함과 가려움에서 조금이라도 버틸 수 있을까요?
A.
차량 내 히터는 피부의 진액을 말리는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가급적 히터 사용을 줄이고, 차량 내부 습도를 유지하며 한방 입욕제나 미스트를 활용하는 응급 처치가 필요합니다.
대구의 겨울철은 특히 건조한데, 좁은 차 안에서 히터를 정면으로 맞는 것은 어린선 피부를 불에 굽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영업직이라 차량 이동이 필수라면, 히터 바람이 얼굴이나 몸에 직접 닿지 않게 방향을 아래로 조절하시고 가급적 열선 시트를 활용해 공기 자체를 뜨겁게 만드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한의원에서 처방하는 휴대용 한방 미스트는 일반 화장품과 달리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약재 성분이 들어있어 외근 중에도 수시로 뿌려주면 각질이 하얗게 뜨는 것을 즉각적으로 눌러줄 수 있습니다.
차 안에 작은 가습기를 비치하는 것도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