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부산에 살다 보니 바닷바람을 쐴 일이 많은데, 해풍의 염분이나 습도가 7세 미취학아동의 어린선 피부에 자극이 되지는 않을까요? 서울보다 공기가 습한 게 차라리 나은 건지 궁금해요.
A.
적당한 습도는 어린선의 건조함을 달래주는 데 유리하지만, 해풍에 섞인 염분은 아토피로 약해진 피부에 따가운 자극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린선 환아에게 건조한 서울보다는 습도가 유지되는 부산의 환경이 기초적인 보습 면에서는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닷바람에 포함된 염분은 긁어서 상처가 난 부위나 진물이 흐르는 아토피 환부에 닿으면 강한 통증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미지근한 물로 염분기를 가볍게 씻어내 주시고, 한방 세정제를 활용해 피부 장벽을 보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환경적 이점을 살리되 자극 요인은 차단하는 생활 관리를 통해, 입학 전까지 피부가 외부 자극에 견딜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